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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 _ 장애인인식개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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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 오늘(대표 박재홍)’이 ‘기호문화 STORY DOING Ⅱ’ 사업에 선정돼 

23일 ‘2021 기호문화 융·복합 북콘서트’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대전시 중구문화원 전시관에서 ‘기호문화 융·복합 전시회’를 연다.


북콘서트에서는 장애인·청소년·노인·예술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김종회(황순원문학관 소나기마을 촌장) 문옥배(공주문화재단대표) 

박홍준(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전시연합회장) 등의 강연과 

최대순 시인, 박지영 시인, 박재홍 시인, 박경하 (시노래가수), 배혜옥(소프라노), 

구병래(테너), 박세환(피아노) 이진아(국악가수), 정창영(사진작가), 정종한 (PD) 등 

예술인들이 함께한다.

또한 29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장애인문화네트워크, 

삼진정밀, 맥기스컴퍼니, 버스운송사업조합, 대전시의 후원으로 

서예가 현강 박홍준, 노정 구경회, 동민 김용길, 운학 박경동 등

 4인의 서예가와 박재홍 등 9명의 시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은 2004년 설립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다. 

대전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대표와 회원의 60% 이상이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문화운동과 인식개선을 위해 

2011~2021년 총 71종 7만1000권의 장애인작품집을 발행해 

전국에 유통확산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