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다방’은 부산 남포동을 배경으로 7080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처받은 사람에게 카운슬링을 해주며 다방을 운영하는 정성호가 주인공이다.
1년 중 아내의 기일에 단 한번 쉬는 그에게 잊고 있던 과거의 사람이 찾아오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심리 상담을 가장한 심리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은 앞에 놓인 커피를 마시며
점점 자신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연극 <흑백다방>은 지난해 ‘2인극 페스티벌’에서 작품상, 희곡상을 수상했고
밀양연극축제 연기상, 서울연극인대상 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차현석 극단 후암 대표는 “절대 섞일 수 없는 검은 커피와 백색 설탕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이 시대와 닮았다”며
“오늘날 사회를 완전히 변화시킬 수는 없고 서로 섞여 살고 있는 게 삶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2018 제9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흑백다방] 극단 후암
2018년 11월 6일(화) - 7일(수)
평일 PM 7시 30분
소극장 커튼콜
문의: T.042.223.0060
‘흑백다방’은 부산 남포동을 배경으로 7080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처받은 사람에게 카운슬링을 해주며 다방을 운영하는 정성호가 주인공이다.
1년 중 아내의 기일에 단 한번 쉬는 그에게 잊고 있던 과거의 사람이 찾아오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심리 상담을 가장한 심리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은 앞에 놓인 커피를 마시며
점점 자신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연극 <흑백다방>은 지난해 ‘2인극 페스티벌’에서 작품상, 희곡상을 수상했고
밀양연극축제 연기상, 서울연극인대상 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차현석 극단 후암 대표는 “절대 섞일 수 없는 검은 커피와 백색 설탕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이 시대와 닮았다”며
“오늘날 사회를 완전히 변화시킬 수는 없고 서로 섞여 살고 있는 게 삶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2018 제9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흑백다방] 극단 후암
2018년 11월 6일(화) - 7일(수)
평일 PM 7시 30분
소극장 커튼콜
문의: T.042.223.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