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오셀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극단 동숭무대 _ 대전연극 대전공연 커튼콜

조회수 378

15년 한결 같이 연극인생을 걸어온 한 남자가 있다.

그를 사랑하는 그의 연인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극단에서 ‘오셀로’를 공연하게 되는데, 두 부부가 함께 캐스팅 된다.

함께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자는 자신의 부인과 다른 배우의 사이를 오해하게 된다.

점차, 자신의 부인에게 혹독해 지고 오해의 골은 깊어져가고, 남자는 무대와 현실 사이에서 혼돈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