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뮤지컬

이정훈의 ‘뒷모습’ _ 대전1인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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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인극축제 작품 소개⓺
★제목 : 이정훈의 ‘뒷모습’
★일정 : 2022년12월21일(수) 19시30분
★출연 : 이정훈
★작품내용 :  마임은 천천히 모든 것들을 재발견하는 예술입니다.
 대사도 적고 화려한 움직임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도 있고 스쳐지나갔던 것들에
 본연의 의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린시절 우리가 잃어버렸던 친구를 다시 만나길 희망합니다. 



비가 오는 날. 남자가 무대에 등장하여 이곳저곳을 움직이며 점검한다.
음악을 틀기도 하고 조명을 비추기도 하고, 무대감독이 공연시간이 다 되었다고 한다.
남자는 조용히 무대에 입맞춤을 하고 사라진다.
여러 가지 공연을 하고 커튼콜을 한뒤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무대에 올라와 스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천천히 무대를 나간다. 
자동차가 부딫히는 소리, 엠블런스 소리 들린다. 

이 작품은 2006년에 한국마임제에서 초연을 하였고 2021년 대구 골목실험연극제에서 선보인 바 있다.
코로나를 겪고 있는 지금 무대를 잃어버린 공연자에 관한이야기를 다시 하고 싶고 마임을 22년 하고 있는 지금 나에대한 자화상과도 같은 공연이다.
힘들어하는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선물을 드리고 싶다.
마임공연을 쉽게 볼 수 없는 지금 이작품은 따뜻하고 아름답게 스며들 것입니다.
이정훈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보며 웃고 때로는 생각하는 시간을 드릴것입니다.
마임공연을 준비하는 공연자의 리허설 장면을 보면서 공연을 만드는 사람의 공연전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있을것입니다.
관객이 있은데 없는 것 같은 아이러니 ㅎㅎㅎ



★이정훈 배우 소개? 
이정훈은 99년 1인극단 형태로 시작하였으며 현제 도봉구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지구의 환경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연극,마임,그림자,무용,퍼포먼스등 여러장르의 예술가와 함께 새로운 창작작업을 하고 있다.
유럽투어공연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여러 축제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사를 최소화하고 즉흥을 이용한 몸동작과 오브제연구를 하며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2022 극단 백치들 동물농장 움직임감독 
2022 이정훈의 몽키쇼 
2022 도모앙상불 마임협연 이순신, 윤동주
2022 유상통프로젝트 멸종위기동물 로빈손역 
2021 극단 백치들 030218 움직임감독 
2021 광주창극단 “적벽대전” 움직임감독 
2021 골목실험연극제 “이정훈의 뒷모습”
2021  세계작가축제 “사금 파리 한 조각” 마임연출
2021  34회  지용제  마임  특별공연 _ 정지용 시인의 시
2020  서울평화문화축제  _ 예술가 창작 연구 이정훈 1부, 2부
2019 오페라  _ 팔리아치 마임  공연
2019  아시아  문화의전당  기획공연  _ 투 몽키쇼
2019  DMZ 평화공연축제  _ 다시 아리랑
2019  신나는  예술여행  _ 세 노인 공연
2019 제3회  광주  버블아시아마임축제  _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2018 중국  상해  아름다운차회, 아름다운무대  마임 퍼포먼스
2018 아시아  마임캠프  _ 광주야 날자!’ 공연
2018 제주  LAF 빛  축제  오프닝  공연  _ 몸의 피는 꽃
2018  광주  아시아문화의전당  어린이극장  _ 출동! 마임 소방관 연출
2018  프랑스  파리  5개  광장  _ 못다픾 꽃 송이송이 다시 찬란히 피어나리라’ 공연
2017  제14회  오대산문화축전  _ 벽에 갇힌 사나이
2017  문래예술공장  MEET 2017 _ 푸른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