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콘서트

대전시립합창단 제131회 정기연주회 [이 땅에 평화를...] _ 대전연극 대전공연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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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연 명 : 대전시립합창단 제131회 정기연주회
             “이 땅에 평화를...”


◇ 일시 및 장소 : 2016.12.22.(목)19:30 한밭대학교 문화예술관 (N2동)

 

◇ 지 휘 : 빈프리트 톨
◇ 협 연 : 소프라노 _ 석현수, 바리톤 _ 정록기
◇ 연  주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교향악단


◇ 주 최 : 대전광역시
◇ 주  관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교향악단


◇ 관 람 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 공연문의 :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홍보담당 : 명희성)


※ 8세 이상 입장 가능합니다.
▶ 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1588-8440(아르스노바)
▶ 대전시립합창단 http://djpc.artdj.kr



ㅇ 대전시립합창단은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한밭대학교 문화예술관에서 제131회 정기연주회“이 땅에 평화를...”공연을 개최한다.

 

ㅇ 이번 연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절정의 하모니를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와 최상의 기량을 가진 대전시립교향악단,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콘서트 및 독창회 전문가수로 활발히 활동중인 바리톤 정록기, 유럽과 국내 무대에서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석현수와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ㅇ 전반부의 첫 번째 곡으로 연주되는 멘델스존의 크리스마스 칸타타“Vom Himmel hoch _높은 하늘에서”이 곡은 멘델스존의 초기 작품으로 총 6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534년 마르틴 루터가 예수 탄생의 찬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기반으로 작곡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혼성합창과 소프라노 석현수, 바리톤 정록기, 그리고 관현악으로 편성되었다.

 

ㅇ 이탈리아 출신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칸타타“주님의 탄생을 위한 찬가 _ Cantata. Lauda per la Nativita del Signore”는 그의 200여 곡의 작곡 중에 유일하게 신성한 종교음악이다. 천사와 마리아 역의 두 명의 소프라노와 목자 역의 테너 독창자, 혼성합창과 두 대의 플루트·오보에·잉글리쉬 호른·트라이앵글 구성의 목관악기 앙상블과 피아노로 편성하였다. 레스피기가 전원 풍경과 잘 어울리는 목관악기 앙상블을 사용한 이유는 전통적으로 예수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전원 장면과 연관시켰기 때문이다.

 

ㅇ 후반부에 연주되는 멘델스존의“오라토리오 _ 크리스투스 작품 97”은 멘델스존의 사후에 출판된 유작이다. 전체 제1부“그리스도의 탄생”(Geburt Christi)과 제2부“그리스도의 고난”(Leiden Christi)으로 구성된 이곡은 관현악과 독창자, 혼성합창으로 편성되어 있으나 이번 연주에서는 12월 성탄절을 맞이해 제1부 그리스도의 탄생만 연주한다. 제1부의 음악은 관현악의 반주에 해설자로서의 레치타티보(Recitativ. 낭창)으로 시작해 세 명의 동방 박사 배역을 맡은 테너와 제1베이스·제2베이스의 Trio와 합창(Chor.)으로 구성되었다.

 

ㅇ 이 밖에도 이번 연주의 테마곡인 영국 작곡가 핀치(Gerald Finzi 1901-1956)의 In terra pax Op.39(이 땅에 평화를)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시인 로버트 브리지스(Robert Bridges 1844-1930)의 시 Noel: Christmas Eve(성탄: 크리스마스 이브)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성탄의 기쁨을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하프의 하모니로, 성탄 전날의 목가적 분위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영국의 작곡가 윌리암스의“fantasia on Christmas Carols''을 마지막 곡으로 연주하며 경쾌한 Bell의 울림이 있는 크리스마스 케롤을 대전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2017년의 특별한 성탄 연주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ㅇ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 ~ 5 로 문의하면 된다.